본문 바로가기
요리/국.찌개.

우삼겹으로 갈비탕 맛 내봤다

by 뽀린이 2025. 6. 2.
728x90
반응형
SMALL

오늘은 SNS에서 자주 보이던
"우삼겹으로 갈비탕 맛 내기" 레시피에 도전해봤다.

 

📌 재료 준비

재료는 정말 간단하다.
이 정도면 요리 초보인 나도 거뜬히 만들 수 있다.

  • 우삼겹 1팩
  • 대파 두 줌 (채 썬 것)
  • 다진 마늘 1큰술
  • 물 약 700ml정도
  • 굴소스 1큰술
  • 멸치액젓 1큰술
  • 팽이버섯 1봉
  • 후추 약간
  • 불린 당면 (선택)

처음엔 ‘갈비탕 맛이 날까?’ 반신반의했지만,
직접 끓여보니 생각보다 훨씬 맛이 깊었다.

🍳 요리 과정

 

1.우삼겹을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볶는다.
기름이 나오기 시작하면,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함께 볶아준다.

 

 

2.물 700ml정도를 넣고 팔팔 끓이면 거품을 걷어낸다.
굴소스 1큰술, 멸치액젓 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춘다.
이 조합이 국물 맛을 진하게 만들어준다.

 

 

 

3,팽이버섯을 넣고, 후추를 톡톡 뿌린 뒤 5분 정도 더 끓이면 끝.
불린 당면도 넣으면 더 든든한 한 끼가 된다.

 

 

 

 

 

🍽️ 식탁 위의 작은 감동

 

이 국물은 해장용으로도 좋고,
재료가 마땅히 없을 때 밥 말아먹기에도 최고다.
앞으로 자주 끓이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.

 

📝 오늘의 요리 메모

대파는 넉넉하게 넣을수록 더 맛있다.

굴소스와 멸치액젓의 조합이 진짜 신의 한 수!

팽이버섯 외에 느타리버섯이나 무 넣어도 좋을 듯.

 

처음 해본 국요리치고는 정말 만족스러웠다.

요리 초보인 나도 해냈으니,
혹시 나처럼 이제 막 주방에 들어선 새댁들이 있다면
이 레시피 꼭 한 번 해보길 추천하고 싶다.

오늘도 신혼의 하루, 소소하지만 뿌듯하게 마무리했다 😊

 

 

728x90
반응형
LIST